개인적인 이야기
비지 계정에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가 많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피드백을 자주 받고 있어요.
좋아서 시작한 전 계정에서 가득 담았던 일상다반사가 큰 인기를 얻지 못했거든요? 180도 방향을 바꾸었으니 그럴만도 하지요. 비지는 귀여움을 무기로 소재를 외부에서 '끌어오기' 바쁜 9개월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봐도 좋겠다고 생각하면서도, 갑자기? 라고 느끼실 독자분들이 계시면 어쩌나하고 또 걱정이 고개를 들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사고방식을 고쳐먹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내는건 필수조건. 어떻게 스토리를 만들어나갈지만 고민할 것'
제가 잘 해오던것처럼 독자분들이 듣고 싶어하시는 이야기를 잘 물어가며, 뒤따라오는 결과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해요. 앞으로 비지 계정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가 될 것 같습니다.
1) 파랑새의 갓생 이야기 (꾸준히 해 오던 이야기, 루틴/독서 등)
2) 인스타툰 스킬 (릴스 외에도 만화로 정리해보고 싶어요)
3) 회사 밖 돈벌이, 독립과정 (인스타툰 외주, 먼저 제안하기, 해외구매대행 셀러)
How to 고민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위 3가지 주제에 대해 저에게 궁금한 이야기가 있다면 이 뉴스레터의 설문(하단 링크 클릭)이나 인스타그램 DM으로도 연락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