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목표
지난주에 말씀드린 새로운 목표(해외구매대행 셀러되기)는 쉽지 않네요.
최대한 빨리 물건을 판매하는 경험을 쌓고싶다는 목표는 출장길에서 보기 좋게 실패했습니다.(매일 아침을 시작하며 한 장씩 뜯어내는 일력을 10부 정도 사오려고 했는데, 온/오프라인 구매에 실패했어요.)
그 사이에도 제 머리는 '판매경험 만들기'를 위해 돌아가고 있었나봅니다. 인스타그램 DM, 블로그 댓글을 통해서 무료로 배부했던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냐는 문의를 받았고, 이거다! 싶었던 저는 어제(10월 10일) 하루동안 이런 일들을 벌였어요.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개설
2) 사업자등록 신청
3) 전자책 상품 등록
아직 사업자등록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정식 등록 전에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제품 판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자고 일어났더니 고객님께서 주문을 해주셨네요! '아니면 말고~'라며 애써 태연한척 하면서도 스토어 개설~상품등록에 들인 시간이 있어서 판매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이렇게 또 새롭게 기념할 일이 생겼습니다.
어? 이번주는 구독자 사연 리뷰 안하냐고요?
네 안해요. 왜냐구요? 사연이.. 없었어요 ㅋㅋㅋ
저는 항상 여러분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관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