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사연
지난 뉴스레터에 1만 명 팔로워 달성을 축하해주신 분이 계세요.
플랫폼이 사라지더라도 이름을 남기고 어디서든 활동할 수 있는. 그리고 또 쓰는 사람으로 남고싶다는 제 이야기에 공감해주셨답니다. 10,000이라는 숫자를 보고 신나게 소리도 한 번 질러보라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해야 할 일 하나가 또 떠올랐지 뭐에요?
앞으로는 인스타그램 계정(특히 제가 먼저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인스타툰에 관해) 궁금하신 내용들을 편하게 남겨주시면 익명의 사연으로 마지막 꼭지에 제 의견을 담아 전해드리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두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사연을 남겨주신 분께 시의적절한 조언 또는 도움을 드릴수도 있겠고. 저 역시 뉴스레터라는 플랫폼에 콘텐츠를 넣을수 있다는 1석 2조의 효과!! 1주일 후에 도착하지만, 내 고민을 해결해 줄 비지의 편지가 도착한다는 기대감까지 드릴수 있겠네요!(망상)
꼭 만화가 아니어도 좋아요. 여러분과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는 이야기로 채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 다음주에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