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갑니다..HOC
하이아웃풋클럽 1주차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주 5회 콘텐츠를 올려야하는 빡센 일정(...) 하지만 아묻따 따라가다보면 아웃풋의 양은 정말 높아질 것 같아요. 하지만, 제가 또 누굽니까. 퀄리티 놓칠수 없는 파랑새! 양과 질 둘 다 챙기려고 가장 먼저 '시간'을 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까지는 아침에 일어나 한 장 그림(100일 챌린지 중)을 완성하고는 여유있게 독서를 하다가 출근길에 올랐는데. 이제 전 날 저녁에 글콘티를 보완하고, 다음날 아침에 매번 하는 루틴(줄넘기, 샤워) 후에 한 장 그림+러프츠케치를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에 혼자 김밥 먹으면서 본 스케치+채색까지 시간 되는만큼 하고요. 저녁은 집에 돌아와서 식자작업(글씨 넣기)를 하고 콘텐츠 발행. 다시 다음 글콘티...ㅋㅋㅋ
생각을 덜고 손을 움직이는 시간을 늘려야하는 한 단계 높은 아웃풋 뽑는 수련을 하는 기분이에요. 그리고 여태껏 다루지 않았던 수익화에 대한 이야기를 담으면서 두 가지를 실험하고 있습니다.
1) 수익화 콘텐츠의 반응도는 어떻게 나올것인가
2) 갓생 + 디지털드로잉 두 가지 컨셉으로 계정의 성격을 무난하게 안착시킬수 있을 것인가
결과는?? 한 달 뒤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