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기? 콘태기? 극복은 릴스로
최근에 아주 임팩트 있는 경험을 했어요. 본캐 '빈짱' 계정에 업로드한 릴스가 1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어떤 영상인지 궁금하세요? ㅋㅋ 여기 링크 붙여둘게요.)
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법들을 적용했어요. 이제껏 많이 듣던 이야기인데 실행에 옮기기에 적당한 콘텐츠가 없었는지도 모르겠어요.
1) 다루는 주제에 숫자를 넣는다
2) 릴스용 썸네일을 만들고, 일반 피드에서 잘 보이게 정사각형 안에 글자를 배치한다
3) 릴스용 음악은 인스타에서 고르되, 우상향 화살표가 그려진 '지금 뜨는 음원'을 고른다
4) 장면전환을 많이 넣어 시각적 효과를 키운다
5) 자막을 삽입한다.
6) 음성 설명을 추가한다
저는 지금껏 모든 영상을 맥북의 파이널컷으로 해왔는데, 우연히 캡컷(앱도, 맥북용도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요)을 알게되었어요. 음성 더빙을 하면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줘서 너무 편집이 빠르고 간편해지지 뭐에요?
무엇보다 바로 반응이 오는데다가, 8~10장 정성들여 그린 만화보다 더 많은 사람들(비 팔로워)에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단, 내 계정의 방향과 너무 엇나가지 않도록 주제를 잘 골라야 한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